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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공기 건조, 눈 건강에도 ‘치명상’건조한 환경 눈 침침하게 만들어 / 남성, 채소·과일 적게 섭취시 백내장 위험 1.7배까지 증가 /‘백내장 예방하려면…채소·과일 하루 500g 이상 섭취해야’
백내장을 예방하려면 채소·과일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충청의약뉴스) 요즘 쌀쌀한 날씨 탓에 난방기구의 사용시간이 늘면서 건조해지는 실내공기는 호흡기 질환 뿐만 아니라 눈 건강에도 나쁜 영향을 준다는 것이 의학계의 연구 결과이다.

건조한 환경이 눈을 침침하게 만들 수 있는데 이를 방치하면 자칫 치료시기를 놓치거나 예상치 못한 합병증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

눈이 침침해 지는 현상으로는 노안과 백내장을 의심해 볼수 있다.

나이가 들면서 노화의 일부로 발생하는 노인성 백내장은 60대의 절반 이상, 75세 이상 노인대부분이 어느 정도 갖고 있을 정도로 매우 흔한 질환이다.

백내장은 눈에 들어있는 인체 조직인 수정체가 점차적으로 흐려지고 뿌옇게 변화는 질환이다.

수정체는 렌즈와 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에, 뿌옇게 변하면 빛을 차단하기 때문에 시야가 흐려지며, 물체를 선명하게 보기가 어렵다. 백내장이 장기간 지속되면 실명(失明) 을 일으킬 수 있다.

노인의 주요 실명 원인 중 하나인 백내장을 예방하려면 채소·과일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전남대 식품영양과학부 허영란 교수팀이 남성 1332명(백내장 환자 222명)과 여성 2012명(백내장 환자 337명)의 채소와 과일 섭취 상태와 백내장 발생과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남성이 채소나 과일을 적게 먹으면 백내장 위험이 최대 1.7배까지 높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하루에 채소와 과일을 권장량인 500g보다 덜 섭취하는 남성의 백내장 발생 위험은 1일 500g 이상 챙겨 먹는 남성의 1.42배였다. 매일 비(非)염장 채소를 100g 미만 먹는 남성의 백내장 위험도 비염장 채소를 일 300g 이상 섭취하는 남성의 1.7배에 달했다.

비염장 채소와 과일을 하루 400g 미만 먹는 남성의 백내장 발생 위험은 400g 이상 먹는 남성의 1.49배였다.

염장 채소는 오히려 백내장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논문에서 “하루 염장 채소의 섭취량이 60g 미만인 남성의 백내장 위험은 염장 채소를 일 120g 이상 먹는 남성보다 15% 가량 낮았지만 염장 채소 섭취 자제에 따른 백내장 발병률 감소 효과가 통계적으론 인정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일반적으로 고령·여성·과다한 자외선 노출·음주·흡연·만성질환 등이 백내장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 알려졌다.

이 위험 요인으로 인해 눈의 수정체에 산화 스트레스(활성산소)가 다량 쌓이면 백내장이 생기기 쉽다. 채소·과일 섭취가 백내장 예방에 효과적인 것은 활성산소를 없애는 비타민 C 등 각종 항산화 성분이 채소·과일에 풍부하기 때문이다.

연구팀은 논문에서 “과도한 산화 스트레스 발생과 이를 효율적으로 없애지 못하게 하는 불충분한 영양 상태는 백내장 위험을 높인다”며 “다양한 채소·과일의 충분한 섭취는 백내장을 비롯한 대사증후군·심혈관 질환·암 방샐 위험을 낮춰준다”고 설명했다.

세계암연구재단(WCRF)은 개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과일·채소(전분성 채소·염장채소 제외)를 하루 400g 이상 섭취할 것을 권고했다. ​

●백내장 증상

△뿌옇게 보이는 시야= 근시는 멀리 있는 물체는 뿌옇게 보이지만, 충분히 가까운 물체는 선명하게 보이지만, 백내장은 어느 거리에서든 시야가 뿌옇게 보이며, 마치 안개나 구름이 낀 것처럼 보인다. 시간이 지나면서 백내장이 악화되는데, 백내장이 악화될수록 망막에 도달하는 빛이 줄어들게 돼 밤에 책을 읽거나 운전하는데 어려움이 겪을 수 있다.

△눈부심= 백내장의 또 다른 초기증상은 눈부심 또는 빛에 대한 민감성이다. 햇빛이 밝은 곳에서 있기가 힘들어 질 수 있고 가로등이나 마주 오는 헤드라이트로 인해서 밤에 운전하기가 어려워질 수 있다.

△복시(사물이 두 개로 보임)= 물건을 한쪽 눈으로 볼 때에도 물체가 두개로 보일 수 있다.의도적으로 초점을 맞추지 않거나 피로할 때 가끔 물체가 두개로 보이기도 하는데, 백내장은 한쪽 눈만 뜬 상태에서도 물체가 두개로 보일 수 있다.

△변색= 일부 백내장은 색 시각에 영향을 주어서 일부 색을 잘 못 보게 할 수 있다. 전반적으로 점차 갈색이나 노란색을 띨 수 있는데 이 처음에는 이 변색을 알아차리지 못할 수 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보라색과 파란색을 구별하는 것이 어려워지질 수 있다.

△시력이 좋아짐= 가끔씩 백내장 환자들이 초기 증상으로 시력이 좋아지기도 하는데 이는 수정체가 백내장이 발생해서 일시적으로 더 강해지기 때문이다. 이러한 현상을 제 2의 시력이라고 보이는데, 예전에는 독서를 할 때 필요했던 안경이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백내장이 악화됨에 따라 제 2의 시력은 사라지고 시력은 점차 악화된다.

△새 안경 또는 새 렌즈=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자주 바꾼다면 백내장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백내장은 시간이 지날수록 악화되면서 렌즈와 안경을 자주 바꿔야 다음 때문이다.

●백내장 원인

백내장이 발생하는 정확한 원인은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대부분은 노화와 관련이 있다.

나이가 젊다고 해서 백내장이 발생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아이들은 때때로 선천성 백내장이라고 불리는 질환을 가지고 태어나거나, 눈을 다치거나 질병으로 인해서 발생할 수 있다.

또한 환경 요인도 중요한데, 자외선에 노출되면 백내장과 다른 눈 질환의 위험도 증가된다.

이밖에 당뇨병과 흡연, 과도한 음주, 스테로이드 장기간 사용을 주의해야 한다.

 

남성, 채소·과일 적게 섭취시 백내장 위험 1.7배까지 증가

‘백내장 예방하려면…채소·과일 하루 500g 이상 섭취해야’

염장 채소과다 섭취는 백내장 발생 위험을 높이는 요인

전남대 허영란 교수팀, 성인 남녀 3300여명 분석 결과

 

 

요즘 쌀쌀한 날씨 탓에 난방기구의 사용시간이 늘면서 건조해지는 실내공기는 호흡기 질환 뿐만 아니라 눈 건강에도 나쁜 영향을 준다는 것이 의학계의 연구 결과이다.

건조한 환경이 눈을 침침하게 만들 수 있는데 이를 방치하면 자칫 치료시기를 놓치거나 예상치 못한 합병증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

눈이 침침해 지는 현상으로는 노안과 백내장을 의심해 볼수 있다.

나이가 들면서 노화의 일부로 발생하는 노인성 백내장은 60대의 절반 이상, 75세 이상 노인대부분이 어느 정도 갖고 있을 정도로 매우 흔한 질환이다.

백내장은 눈에 들어있는 인체 조직인 수정체가 점차적으로 흐려지고 뿌옇게 변화는 질환이다.

수정체는 렌즈와 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에, 뿌옇게 변하면 빛을 차단하기 때문에 시야가 흐려지며, 물체를 선명하게 보기가 어렵다. 백내장이 장기간 지속되면 실명(失明) 을 일으킬 수 있다.

노인의 주요 실명 원인 중 하나인 백내장을 예방하려면 채소·과일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전남대 식품영양과학부 허영란 교수팀이 남성 1332명(백내장 환자 222명)과 여성 2012명(백내장 환자 337명)의 채소와 과일 섭취 상태와 백내장 발생과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남성이 채소나 과일을 적게 먹으면 백내장 위험이 최대 1.7배까지 높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하루에 채소와 과일을 권장량인 500g보다 덜 섭취하는 남성의 백내장 발생 위험은 1일 500g 이상 챙겨 먹는 남성의 1.42배였다. 매일 비(非)염장 채소를 100g 미만 먹는 남성의 백내장 위험도 비염장 채소를 일 300g 이상 섭취하는 남성의 1.7배에 달했다.

비염장 채소와 과일을 하루 400g 미만 먹는 남성의 백내장 발생 위험은 400g 이상 먹는 남성의 1.49배였다.

염장 채소는 오히려 백내장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논문에서 “하루 염장 채소의 섭취량이 60g 미만인 남성의 백내장 위험은 염장 채소를 일 120g 이상 먹는 남성보다 15% 가량 낮았지만 염장 채소 섭취 자제에 따른 백내장 발병률 감소 효과가 통계적으론 인정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일반적으로 고령·여성·과다한 자외선 노출·음주·흡연·만성질환 등이 백내장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 알려졌다.

이 위험 요인으로 인해 눈의 수정체에 산화 스트레스(활성산소)가 다량 쌓이면 백내장이 생기기 쉽다. 채소·과일 섭취가 백내장 예방에 효과적인 것은 활성산소를 없애는 비타민 C 등 각종 항산화 성분이 채소·과일에 풍부하기 때문이다.

연구팀은 논문에서 “과도한 산화 스트레스 발생과 이를 효율적으로 없애지 못하게 하는 불충분한 영양 상태는 백내장 위험을 높인다”며 “다양한 채소·과일의 충분한 섭취는 백내장을 비롯한 대사증후군·심혈관 질환·암 방샐 위험을 낮춰준다”고 설명했다.

세계암연구재단(WCRF)은 개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과일·채소(전분성 채소·염장채소 제외)를 하루 400g 이상 섭취할 것을 권고했다. ​

●백내장 증상

△뿌옇게 보이는 시야= 근시는 멀리 있는 물체는 뿌옇게 보이지만, 충분히 가까운 물체는 선명하게 보이지만, 백내장은 어느 거리에서든 시야가 뿌옇게 보이며, 마치 안개나 구름이 낀 것처럼 보인다. 시간이 지나면서 백내장이 악화되는데, 백내장이 악화될수록 망막에 도달하는 빛이 줄어들게 돼 밤에 책을 읽거나 운전하는데 어려움이 겪을 수 있다.

△눈부심= 백내장의 또 다른 초기증상은 눈부심 또는 빛에 대한 민감성이다. 햇빛이 밝은 곳에서 있기가 힘들어 질 수 있고 가로등이나 마주 오는 헤드라이트로 인해서 밤에 운전하기가 어려워질 수 있다.

△복시(사물이 두 개로 보임)= 물건을 한쪽 눈으로 볼 때에도 물체가 두개로 보일 수 있다.의도적으로 초점을 맞추지 않거나 피로할 때 가끔 물체가 두개로 보이기도 하는데, 백내장은 한쪽 눈만 뜬 상태에서도 물체가 두개로 보일 수 있다.

△변색= 일부 백내장은 색 시각에 영향을 주어서 일부 색을 잘 못 보게 할 수 있다. 전반적으로 점차 갈색이나 노란색을 띨 수 있는데 이 처음에는 이 변색을 알아차리지 못할 수 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보라색과 파란색을 구별하는 것이 어려워지질 수 있다.

△시력이 좋아짐= 가끔씩 백내장 환자들이 초기 증상으로 시력이 좋아지기도 하는데 이는 수정체가 백내장이 발생해서 일시적으로 더 강해지기 때문이다. 이러한 현상을 제 2의 시력이라고 보이는데, 예전에는 독서를 할 때 필요했던 안경이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백내장이 악화됨에 따라 제 2의 시력은 사라지고 시력은 점차 악화된다.

△새 안경 또는 새 렌즈=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자주 바꾼다면 백내장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백내장은 시간이 지날수록 악화되면서 렌즈와 안경을 자주 바꿔야 다음 때문이다.

●백내장 원인

백내장이 발생하는 정확한 원인은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대부분은 노화와 관련이 있다.

나이가 젊다고 해서 백내장이 발생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아이들은 때때로 선천성 백내장이라고 불리는 질환을 가지고 태어나거나, 눈을 다치거나 질병으로 인해서 발생할 수 있다.

또한 환경 요인도 중요한데, 자외선에 노출되면 백내장과 다른 눈 질환의 위험도 증가된다.

이밖에 당뇨병과 흡연, 과도한 음주, 스테로이드 장기간 사용을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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