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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가 SNS에 고백한 ‘섬유근육통’이란?

(충청의약뉴스) 배우 박환희(여 30·사진)가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섬유근육통’을 앓고 있다고 밝혔다.

섬유근육통은 근육과 관절, 인대 등에 만성적인 통증을 일으키는 증후군이다. 팝가수 레이디 가가가 투병 사실을 알린 바 있다.

이 병에 걸린 사람들은 계속 아픔을 호소하지만, 엑스레이나 혈액검사로 나타나지 않아 답답함을 호소하기도 한다.

섬유근육통은 소리 없이 서서히 또는 갑자기 진행되는데 때에 따라 피로, 수면장애, 우울증 등 정신적인 문제도 같이 동반된다. 연구 결과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발병률은 일반 내과 혹은 류머티즘 내과 외래환자의 약 10% 정도로 추정되고, 5대1 정도의 비율로 여자에게서 더 많이 발생하며 30~55세 사이에 가장 많이 나타난다.

섬유근육통의 발병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중추신경 계통의 통증 조절기능에 이상이 생긴 것이 기전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따라서 이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통증을 억제하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과 노르에피네프린을 증가시키는 약물치료와 통증 이외의 불면, 뻣뻣함 등 다른 증상들을 개선하는 약을 사용한다.

그밖에 꾸준한 운동을 통해 통증과 피로를 감소하고 우울감을 개선하며 정신과적 치료인 인지행동 치료를 통해 행동을 바꿀 수 있게 도와준다.

정확한 이유가 없고 지속하는 만성 전신 통증으로 사람들에게 꾀병으로 오해받기도 하는 섬유근육통. 평소 우울하고 잠을 잘 못 자며 아침에 일어났을 때 몸이 뻣뻣하거나, 팔과 다리의 감각이 둔하고 저리는 증상이 온종일 나타나면 섬유근육통을 의심해봐야 한다.

충청의약뉴스  news@ccm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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